코골이를 자연스럽게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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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0. 5. 09:00
코골이를 자연스럽게 줄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제가 코를 곤다는 것을 저희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보다 코를 많이 곤다고 하더군요 코골이를 하게되면 숙면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만일 결혼을 했다면 내 아내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오늘은 코골이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 줄이는 방법
코골이란?
코골이란 무엇이고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씁니다.
코골이는 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혀버린 상태로 공기가 지나갈 때 기도가 떨리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통 코골이를 우리 코에서 발생하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코골이의 소리 발생 근원지는 기도이며, 여러 원인으로 인해 좁아진 기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면서 목구멍 연조직이 진동하게 될 때 코골이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코골이는 건강상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확률이 높고, 특히 수면 의학 전문가들은 "코골이를 하면 호흡을 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원칙적으로도 정상적인 신체 현상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코골이를 하는 분들의 2~30%는 10초 이상 호흡을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을 겪게 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으로 인해 코를 골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 확률이 높아지고, 심장마비, 우울증 등의 건강상태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코골이를 줄이는 방법
1. 체중을 줄이자
꼭 코골이가 체중이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과체중이 되면 목 부위에 있는 지방 조직이 기도를 압박해 부드러운 조직의 진동을 강화시켜 지방이 쌓이면 목 안 공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코골이가 나타나게 되며 살을 빼면 건강에도 좋고 코골이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입을 다물고 자자
코를 고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여 입을 다물고 잔다면 코골이를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입 벌리고 자는 걸 자고 있는 제가 어떻게 제어를 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입에 물고 자는 마우스피스(코골이용) 또는 입 벌림 방지테이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 잠들기 전 음주는 금물
침대에 눕기 전 술을 마시면 코골이는 더 심해지는데 술은 기도를 열어주는 근육을 이완시켜 기도를 더 좁아지게 만들어 코를 고는 소리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음주 자체가 잠들기 전 마시면 숙면에 방해되니 음주도 좋지만 건강을 챙기시려면 음주는 잠시 치워둡시다.
4. 베개 위치
잘 때 너무 높은 베개를 쓰고 있거나 너무 낮은 베개를 쓰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높은 베개의 경우 목이 앞으로 꺾이는 자세로 인해 기도를 좁게 만들고 반대로 너무 낮은 베개는 혀가 중력의 영향을 받아 구강 뒤쪽으로 쳐지게 됩니다.
베개의 높이는 손으로 눌렀을 때 7~8CM 정도가 좋으면 옆으로 누웠을 때 12~13CM 정도 되는 것이 좋습니다.
5.알레르기 유발 근원지 제거
침대에 있는 이불, 시트 ,베갯잎 등을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의 근원지를 조금이나마 제거, 줄여주면 코골이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6.코 안 씻기
코를 안 씻는게 아니라 콧구멍 안을 씻어주는건데 콧길을 활짝 열어 공기가 원활하게 돌 수 있도록 잠자기 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게 좋으며, 샤워를 할 때 식염수로 코 안을 씻어내면 습기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7.수면 자세
몸을 똑바로 하고 누우면 목에 많은 압박이 가해져 코골이가 심해지지만 옆으로 눕게 되면 코골이는 조금 줄어들게 됩니다.
코골이를 할 때 가장 적절한 수면자세는 옆으로 눕거나 상체를 30~40도 정도 세운 자세로 수면을 취하게 되면 혀가 중력에 의해 뒤로 밀리지도 않고 목의 압박도 덜해지게 되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ㅠㅠ
옆으로 눕는 정도로 한다면 바디필로우 또는 베개 등을 이용해 몸을 옆으로 잘 눕게 고정시킨 후 자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코골이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