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박리란? 대동맥박리 증상과 치료방법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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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9. 16. 11:00
대동맥박리란? 대동맥박리 증상과 치료방법 알아보아요 대동맥은 우리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혈관입니다. 대동맥은 내막, 중막, 외막의 3종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동 막 내막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면 높은 대동맥 압력으로 인하여 파열이 생기는데 보통 대동맥 파열은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대동맥박리의 원인
대동맥 박리의 대표적인 원인은 고혈압입니다.
보통 환자의 80%정도가 고혈압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유전적 질환인 마르팡증후군도 원인이 있습니다.
마르판 증후군에 대한 설명은 위 링크에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의 증상
실신하거나 숨이차거나 기침을 하고 불안을 느끼거나 구토 증상도 나타납니다.
가슴이나 등부위에 갑작스럽게 찢어지는듯한 심한 통증을 느끼며
심장에서 가까운 상행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에는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끼며,
다리에서 가까운 하행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 등이나 복부에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동맥 박리의 통증의 경우 통증 정도가 매우 극심해서 보통 통증을 느끼고 바로 응급실로 온다고 합니다.
대동맥 박리 치료
대동맥 박리는 최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고혈압제를 투약하여서 혈압과 맥박을 최대한 빨리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혈압이 높은 경우 압력으로 인하여 추가적인 손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가 상행일 경우 대동맥 파열로 인한 급사의 위험이 높아져서 바로 수술에 들어갑니다.
하행 대동맥 박리의 경우 파열의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아서 수술 후 휴우증의 위험이 높아서 내과적
치료가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내과적 치료를 시행하다가 도중에 합병증 발생으로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고,
환자에 따라 다릅니다.
대동맥 박리의 경우 병원 도착 전에 20%정도가 사망한다고 하니 빠른 환자 이송과 신속한 진단 치료가 중요합니다.
급성 대동맥 박리는 초기 사망률이 시간당 1%에 달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24시간 이내에 사망률은 약 25%가 되고 1주 이내는 50%, 1달 이내는 약 75%라고 합니다. 빠른 진단과 성공적인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의 생존율은 대동맥 박리가 없는 연령층과 큰 차이가 없고 5년 생존율은 75~82% 정도입니다.
대동맥 박리 예방방법
일차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함께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고, 가족력이 있는 등 선천적 유전적 요인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나이가 젊더라도 주기적으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대동맥 박리에 대한 기본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